대정부질문 마지막날…황우여 출석 '역사교과서' 융단폭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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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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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념편향 논란' 고영주 이사장 거취·강동원 대선불복 주장 등 쟁점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국회는 오늘(16일)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일정을 이어간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이날은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두고  치열한 찬반 양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오늘(16일)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일정을 이어간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이날은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두고 치열한 찬반 양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또한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이행평가, 이념편향 논란을 몰고온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거취문제, 포털 사이트 보도 공정성, 최근 4대강에 저장된 물을 활용하기로 한 당정의 가뭄종합대책 등을 두고 설전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18대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대선불복' 논란과 관련, 새누리당 의원들이 강 의원의 제명과 야당 지도부의 사과 등을 요구하며 집중 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질의자로는 새누리당에서 노철래 최봉홍 박성호 윤영석 김용남 문대성 강은희 의원, 새정치연합에서 양승조 조경태 우원식 유승희 도종환 윤관석 의원, 정의당에서 서기호 의원이 각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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