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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초등생 "중력실험을 위해 벽돌 던져"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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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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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이 자백한 가운데, 벽돌을 던진 이유에 대해서도 드러났다. 

16일 YTN에서는 "초등학생 3명이 사건 당시 해당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고 언급했다.

특히 초등학생 3명은 학교에서 배운 중력에 대한 실험을 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고, 한 아이가 가져간 벽돌을 아래로 던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던 5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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