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영창뮤직,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 전용 모델 2종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6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창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은 16일 세계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인 워렌 힐(Warren Hill)의 시그네쳐(Signature) 모델 Warren Hill 96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워렌 힐은 Adult Contemporary Pop, Smooth Jazz 장르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자로 데이브코즈(Dave Koz), 케니 지(Kenny G)와 더불어 세계 3대 색소폰팝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그레미상 수상의 유명 프로듀서 리스 티틀먼 (Russ Titelman)과 1991년 데뷔 앨범 ‘Kiss Under The Moon’을 발표했으며 샤카 칸, 나탈리 콜, 척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활발한 투어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색소폰 연주자들과 동호인들이 교과서처럼 연습하고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지난 9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영창뮤직은 지난해 말 워렌 힐과 자사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Albert Weber)의 공식 엔도서 계약을 체결하며 시그네쳐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알버트웨버 색소폰은 국내 대표적인 재즈 레코딩 아티스트 대니정이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상급 소재와 전통적인 수작업 생산방식으로 제작된다.

영창뮤직이 새롭게 출시한 알버트웨버 워렌 힐 시그네쳐 색소폰은 골드 플레이트 Warren Hill 96GP와 실버 플레이트 Warren Hill 96S 2종으로 워렌 힐의 월드 투어 및 앨범 녹음 등 모든 음악 활동에 공식 사용된다.

Warren Hill 96시리즈 2종은 알토용으로 판매되며, 워렌 힐이 직접 색소폰바디의 인그레이빙(Engraving)작업에 참여했다.

85% 독일코퍼 소재와 커스텀넥, 워렌 힐만의 특별 셋업 사양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탑재돼 있으며 세계적인 색소폰 장인이자 알버트웨버 미국 수석 테크니션인 켄 비슨(Ken Beason)이 총 200여 가지의 모든 검수과정을 진행했다.

국내 악기업체가 세계적인 유명 연주자의 전용 악기를 개발한 것은 이번 Warren Hill 96시리즈가 최초다.

워렌 힐은 “알버트웨버 색소폰은 나의 음악적 상상력과 테크닉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과 사운드를 갖추고 있어 평생을 사용했던 다른 악기를 과감히 교체했다”면서 “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알버트웨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