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新주거 트랜드 '테라스하우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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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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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용인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멋진 집과 앞에 펼쳐진 정원을 가꾸면서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다. 2000년부터 전원주택의 관심이 높이지면서 테라스와 타운하우스, 블록형 단독주택들이 속속 등장하며 대중의 선호도가 확산되었다.

전원주택을 생각하면 도심이나 업무 밀집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최근 분양되는 테라스하우스 중에는 기존 아파트와 같이 도심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편의성은 물론 기존의 아파트가 가지고 있던 편리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선호도가 높은 경우가 많이 있다.

또 주변의 풍요로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테라스에 정원이나 텃밭, 카페테리아 등 휴식 공간으로 꾸며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직 자녀가 없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 도시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50대 중년 등 전세대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단지 실거래가도 높은 수준을 형성해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광교신도시 에일린의뜰’의 시세는 비슷한 면적의 주변 아파트보다 2억원 정도 비싸다. 올 1월 입주를 시작한 '동탄센트럴자이'의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인 전용 84㎡도 약 1억원 가량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있고, 지난해 10월 분양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분양권엔 2억원에 육박하는 웃돈이 형성돼 있으며, 올해 말 입주예정인 ‘래미안 위례신도시’에 일부 배치된 테라스하우스에도 많게는 3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있다.

최근 이런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테라스하우스가 각광받으면서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73~123㎡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123㎡(30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고, 전용 122㎡(5가구)의 경우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로 조성됐다.

수원IC와 청명IC, 흥덕IC 등 나들목과 가까워 광역 교통망 이용이 쉽고, 서울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흥덕지구, 기흥역세권 등과 인접한 곳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오픈할 예정이고,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74-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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