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약품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로 한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에서 자체 개발한 ‘올로스타’ 및 ‘루피어’, 한국 바이오 신약 1호 ‘이지에프’, 차세대 온도감응형 유착방지재 ‘메디클로’ 기술에 대해 해외 제약업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중국 랴오닝공장,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장, 충청북도 오송신공장 등 세계적인 수준의 GMP 기준에 맞는 공장을 준공하고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알렸다.
세계 UDCA 시장은 연 평균 약 5%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규모가 큰 유럽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올해 독일, 체코, 프랑스에 UDCA를 수출했으며, 앞으로 러시아 등 CIS 지역 및 유럽, 아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국제의약품전시회를 통해 해외 제약사 관계자의 대웅제약 및 대웅바이오의 제품 및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대웅바이오뿐만 아니라 한올바이오파마, 시지바이오 등 관계사와 함께 전시회를 참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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