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새만금 현장에서 두 기관의 종합사업관리에 대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6일 박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두 기관의 사업관리 부서가 협업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이다.
이들은 앞선 공동연수에서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체계(MPAS) 구축단계부터 현재까지의 애로사항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국책사업의 사업관리 체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는 새만금 사업의 맞춤형 종합사업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청과 상호 교류 및 자문을 통해 두 기관의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규모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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