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진=새누리당]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진행중인 '대한민국 기(氣) 살리기' 시리즈 당정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가뭄대책 당정협의를 시작으로 어제 건강기능식품대책에 대한 당정협의를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오는 20일에는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내 민생119본부 위원들과 함께 여성과 어린이 관련 시설을 방문, 여성과 아동 안전문제에 대한 협의회를 연다.
27일에는 군 입대적체 해소를 위한 협의회가 계획돼 있다. 입영지원 시스템 문제점과 개선책, 징병검사 기준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11월 2일에는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카드수수료 인하에 대한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추후 당정협의 추진계획과 관련해 "흔들리지 않고 매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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