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아시아 사회복지 연구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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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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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 크리스 아일랜드, asiacampus.utah.edu)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아시아 사회복지 연구 심포지엄 (Asian Research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여자대학교 사회복지 마리코 키무라(Mariko Kimura) 교수, 유타대학교 사회복지 카렌 프로스트 (Caren Frost) 교수,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사회복지 엔젤리아 패노스 (Angel Panos) 교수를 비롯한 9개국 50명의 사회복지학 분야 패널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 사회복지사업의 현황과 아시아 전역의 문화적으로 민감한 사안과 사회복지사업의 연계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아시아 사회복지 연구 심포지엄 성료(사진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사회복지대학 교수인 엔젤리아 패노스 (Angelea Panos) 교수)[사진제공=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더불어 아시아 전역의 경제적 발전 및 질병에 대한 문제도 다루었으며, 유타대학교와 일본 여자대학교의 공동연구와 연구 자문, 포럼 교류 및 정책자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은 사회복지사업 분야 연구에 관한 포스터 발표를 함으로써 국제 사회복지 사업 전문가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프로스트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학생들에게 연구를 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미국 본교와의 다양한 협력을 활용할 것이며 이는 국경을 넘어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졸업 시 미국 본교와 동일 학위를 수여하고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과 교수진들 그대로 운영 및 관리한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6 봄학기 모집요강과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asiacampus.utah.edu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2014년 9월에 아시아캠퍼스의 첫 신입생을 맞이한 유타대학교는 인문•사회 계열 및 의학, 공학, 유전 공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오며 지난 10년간 연속으로 세계 상위 100위권 대학으로 인정받아왔다.

아시아캠퍼스에서는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의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의 석사과정을 제공 하고 있다.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brian.byun@utah.edu 또는 전화번호 032-626-4505로 문의하면 되며, 개별 입학상담 및 캠퍼스 투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16 봄학기 모집요강은 asiacampus.utah.edu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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