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데뷔 박시환, 팬들이 보내준 밥차 선물에 드라마 ‘송곳’ 스태프들 에너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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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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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탈셋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연기자 데뷔를 앞둔 박시환의 팬들이 통 큰 밥차 선물로 드라마 ‘송곳’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발표한 신곡 ‘업스 앤 다운(Ups&Down)’으로 로맨틱 가을 남자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시환은 오는 24일 방영되는 JTBC 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 ‘동협’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

첫방송을 열흘 앞둔 지난 14일, 쌀쌀해진 날씨 속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박시환의 팬들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촬영장에 활기를 넣어 주었다.

‘푸릇푸릇 막내 동협이가 쏩니다! 동협이가 준비했어! 이러니 바나나 안바나나?' 라는 귀여운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함께 푸짐한 뷔페식으로 마련된 밥차는 점심, 저녁 모두 제공 되었으며 각각 100인분씩 제공되어 현장의 지친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시환은 공식 SNS를 통해 스태프들과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의 인증샷을 올리며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이 받아야할 인사라 생각하고, 그 분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과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진심이 묻어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시환이 출연한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는 10월24일 오후 9시 40분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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