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ITU 텔레콤 월드서 국내 중소기업 참여 지원

[▲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ITU 텔레콤 월드 2015에 국내 강소기업 5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헝가리 현지 KT관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한 모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12~15일 나흘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가토피아(GiGAtopia)’ 라는 주제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 5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TU가 새롭게 선보인 ‘SME(Small Medium Enterprise) & 스타트업’ 존이 신설돼 유망기술을 보유한 참가사의 수상이 함께 진행됐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이리언스’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가장 유망한 솔루션을 가진 대표적 혁신 SME &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ITU텔레콤월드기업가정신상 ▲ITU텔레콤월드뛰어난기술상 등 2개 부분을 수상해 ITU 주요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ITU 프레스를 통한 기술 소개와 홍보활동 지원 ▲차기 전시회 무상 참여 등의 특전이 주어져 향후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용 KT 창조경제추진단장은 “이번 ITU Telecom World 2015에서 처음 시도한 SME & 스타트업 전시공간에 KT와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해 수상 기업을 배출하는 성과까지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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