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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티자이, 충주기업도시 내 아파트 중 단일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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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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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충주기업도시 내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

충주시티자이는 당초 10월 분양을 목표로 착공준비를 해왔으나, 시행사인 NDS개발의 PF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NDS개발이 아파트 용지 8만8800㎡에 대한 잔금을 완납해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더불어 사업승인과 용지확보까지 마치고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시장에 나서고 있다. 기본적인 정주여건에 대한 계획이 불투명하여 문제시 됐지만 정주여건 역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동사무소, 지구대, 소방서, 파출소, 우체국 등의 정주여건 구축을 위해 현재 충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서는 중이다. 이와 함께 용전초등학교의 신설이 승인되어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총 5개의 충주기업도시 내 학교용지 중 처음으로 학교 설립이 추진되는 것이다.

충주시티자이가 설립되는 1블록은 연결녹지와 유보지, 공공용지로 둘러싸여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도서관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출 전망이다.

총 1596가구가 분양되는 충주시티자이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에서는 단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Bay 남향배치로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공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현재 충주시티자이는 11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자이는 문성파크자이, 오산시티자이, 북천자이에뜨 등에서 인기몰이의 여세를 몰아 충주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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