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현우·예성·박시환 놀라게 한 '카트' 라이더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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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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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지현우가 ‘푸르미마트’의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JTBC 특별기획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의 지현우(이수인 역),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박시환(남동협 역)이 단체로 카트 게임에 나선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푸르미마트’의 주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카트를 붙잡고 나란히 선 채 해맑게 웃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비장한 표정으로 카트에 몸을 맡긴 채 앞으로 나아가는 지현우와 너무 멀리 가버린 그를 붙잡기 위해 다급히 뛰어가는 현우, 예성, 박시환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까지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지현우의 성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동으로 그가 카트에 오르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평소 마트 직원들과 전혀 친분이 없는 그가 업무 시간 외에 현우, 예성, 박시환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어떤 내막이 있는 건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는 카트를 타고 더욱 힘차게 나갈 수 있게 수차례 예행연습에 나섰고 김석윤 감독 역시 직접 카트를 끌고 동선시범을 보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에 이들의 노력이 깃든 본 장면이 드라마로 어떻게 탄생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고퀄리티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한 ‘송곳’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부당해고라는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카트 게임에 숨은 비밀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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