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인 JT캐피탈은 16일부터 '금융에 답하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TV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JT캐피탈은 이번 광고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알리고 주력사업인 개인 신용대출과 오토금융, 사업자를 위한 기업대출에 대해 소개한다.
사명 변경 이후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J트러스트그룹의 금융 노하우와 그동안 쌓아온 금융기법을 결합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인력 보강 및 신규 지점 오픈 등을 통해 자동차할부 금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윤종호 JT캐피탈 대표는 "향후 캐피탈 시장에서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내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캐피탈은 J트러스트그룹이 올해 3월 SC캐피탈을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금융사로 현재 서울 본점을 포함해 전국 13개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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