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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제1회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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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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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효자전에서 보여줄 연극활동의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전동면 소재 농촌체험관인 아람달(위원장 황순덕)에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세종시 도농교류 촉진과 힐링문화를 정착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문화체험 ▲전통문화행사 ▲자연속 힐링 ▲건강특강 등으로 짜여져 있다.

자연속 힐링 행사에서는 산야초 무료 나눔과 산야초 씨앗 무료 채취체험, 지역 농·특산물 및 산야초 가공 건강식품 특별할인판매, 산양산삼 특판전 등이 진행된다. 농촌자연문화체험 시간은 천연비누(민들레) 및 석고 천연방향제 만들기, 세종대왕 및 왕비복 입기와 고전머리 체험, 1~6인용 자전거타기, 활쏘기 등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5색인절미를 만드는데, 오색농장 김기윤씨의 떡메치기 등 각종 민속놀이 재현이 기대된다.

주요 문화행사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마당극 ‘효자전’(오후 3시~4시)’과 세종아트 세종 앙상블 공연팀의 ‘색소폰 합주’, 어우렁 더우렁 공연팀의 ‘추억의 책가방’, 나비클럽 댄스스포츠 ‘내 나이가 어때서’, 전동면 주민자치센터 공연 팀의 에어로빅 공연, 55년 양띠 VIP크루 공연단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건강 특강 및 진단체험 시간에는 ‘질병의 원인과 치유법’을 주제로 한 옥쌍석 교수 특강과 여성을 위한 좌훈 체험, 황토 찜질방, 황토 침대 체험 등 생활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장 내 산야초 비빔밥, 보양수육, 인삼·표고버섯 튀김, 빈대떡 등 먹을거리 장터도 푸짐하게 열린다.

아람달은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순회 버스도 운행한다.

아람달 도농교류센터 황순덕 위원장은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는 세종지역의 도·농 상생발전과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문화행사”라며 “참가자들이 각종 건강체험 행사를 통해 천연치유법을 습득하고 새로운 삶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한다.

황순덕 위원장은 끝으로 “더불어 힐링문화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농업의 6차산업(치유농업)으로 농촌 소득의 증대를 꾀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건강을 챙기는 유용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보다 많은 지역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소 :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454, 문의전화 ☎ 044-868-1055 이진영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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