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대표 와인 제조사인 토레스(Torres)사의 아시아-태평양 매니저 가브리엘 페르난데스 보쉬(사진). 그는 오는 22일 롯데호텔부산 아테네룸에서 열리는 와인 디너에서 토레스사 와인의 역사와 향 등을 설명한다.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호텔 41층 아테네룸에서 스페인 대표 와인 제조사인 토레스(Torres)사의 아시아-태평양 매니저 가브리엘 페르난데스 보쉬(Gabriel Fernandez Bosch)를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섬세한 탄산이 청량감을 주는 '에스텔라도 로제 스파클링, 균형 잡힌 풍미의 '라 마시아 샤르도네', 갖은 향신료 및 석류의 향이 길게 이어지는 '라 마시아 피노누아', 비단결 같은 탄닌감의 '마스 라 플라나), 다양한 향의 어우러짐이 재미있는 '그랑 무라예', 따뜻하면서도 강한 아로마의 브랜디인 '토레스 10' 등 토레스 사의 대표 와인 5종 및 브랜디 1종이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특선과 함께 제공된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유선 예약(051-810-6320)이 필수다. 가격은 6종의 주류를 모두 포함해 1인 25만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