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부곡중앙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16일 부곡중앙고교에서 열린 학생생활관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우수 인재가 군포에서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축원했다.
2016년 5월 준공 예정인 부곡중앙고 학생생활관은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수용 인원 80명)로 총사업비 25억원 가운데 10억원을 시가 지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교육환경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도록 교육 투자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공교육 활성화와 명문 학교 육성 등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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