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는 지난 16일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플라티니 회장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플라티니는 2016년 2월 열릴 예정인 FIFA 회장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 중에 한명이지만 최근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90일 징계를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2011년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에게 200만스위스프랑(약 24억원)을 받은 혐의 때문이다.
한편, 남미축구연맹(CONMEBOL)도 이날 플라티니 회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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