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난 변호사' 23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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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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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성난변호사' 스틸컷]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영화 '성난 변호사'가 오는 23일 북미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다.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제작 CJ엔터테인먼트)를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뉴욕·뉴저지·워싱턴 D.C,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등에서 일제히 개봉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지난 8일 개봉한 이후 한국 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열연한 이선균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김고은이 열연했고, 2011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했던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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