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와 ‘특별한 인연’ 배우 이미연, ‘화려한 유혹’ 촬영장에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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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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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지난 16일 MBC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 촬영장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여주인공 '신은수'로 열연중인 최강희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이미연이 밥차를 보내 깜짝 식사를 대접한 것이다. 두 배우는 영화 '여고괴담'(감독 박기형·제작 시네마서비스)을 통해 호흡을 맞춘 후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이 마련한 밥차는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고군분투중인 배우와 스탭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강희는 V(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아 너무 놀랐고, 듣고서도 믿기지 않았다”며 “너무나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강희가 출연하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휘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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