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 "8키로 뺐는데 아무도 몰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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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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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이국주(29)가 다이어트를 그만두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이국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상 8kg 정도 감량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며 "열받아서 관뒀다"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크게 달라지지 않을 바엔 맛있는거 먹고 만족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나중에 웨딩드레스를 입거나 예뻐보이고 싶을 때 빼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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