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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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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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 성공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15일 오전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건설사업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울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15일 오전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건설사업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김숭평 교수의 주재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북면발전협의회 장헌견 회장 등 의견진술자 10명은 방사선환경영향 최소화 대책, 비상시 주민보호 대책 등에 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기홍 대외협력처장, 이상돈 신한울3, 4 건설준비실장 등 한수원측 답변자 10명은 지역주민 관심사항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 시 반영할 계획이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건설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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