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솔지, '신부'로 돌아와 셀프 웨딩 선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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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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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EXID 솔지가 보컬 트레이너가 아닌 '신부'가 되어 돌아왔다.

17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EXID의 솔지가 셀프 웨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솔지는 최근 젊은 커플들에게 인기인 ‘셀프 웨딩’이 본인의 로망이라면서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예비 신랑으로 설정하고, “자기야”라고 부르며 그들과 함께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신부수업을 시작했다.

먼저 솔지는 연봉 1억의 미녀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함께 부케 만들기에 나섰다.

플로리스트 최민지는 플로리스트들의 손길을 거쳐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부케이기에 부케를 직접 만든다면 기존의 1/3 가격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본인 취향에 맞춰 만들 수도 있어 최근 직접 부케를 만드는 예비 신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솔지는 취향에 맞게 하얀색 꽃들로 직접 부케를 만들고, 세계 3대 패션 스쿨을 졸업한 의상디자이너 황재근의 조언에 따라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입어보며 실제 예비 신부들과 똑같이 결혼식을 준비해 관심을 쏠렸다.

솔지가 직접 만든 부케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솔지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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