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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강경젓갈축제장 찾아 ‘백제 왕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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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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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동·선화공주 캐릭터 동원 ‘백제문화단지 매력 알리기’ 온 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가 제19회 강경발효젓갈축제장을 찾아 ‘백제 왕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강경발효젓갈축제는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경 금강둔치 일원에서 5일 간 열렸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백제문화단지의 매력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다.

 또 서동과 선화공주 캐릭터 탈 인형을 동원,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홍보 활동은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전국 축제장을 찾아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역사테마파크인 백제문화단지를 알려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제문화단지는 관광주간인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휴관일 없이 연속 개장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관람료가 50% 할인(기존 50% 할인 대상자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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