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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 복싱 세계1위 골로프킨 누구? "한국인 어머니 러시아인 아버지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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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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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들급 복싱 세계 1위 골로프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게나디 골로프킨(33)이 18일 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챔피언 다비드 르뮤(27)를 꺾고 이 체급 세계 최강 자리에 올랐다. 골로프킨은 34전 전승 31KO로 프로전향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골로프킨는 카자흐스탄 국적 권투선수지만, 한국인 어머니와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골로프킨은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뒤로하고 프로로 전향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골로프킨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 –71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3 세계선수권대회 및 2004 아시아선수권대회 –75kg도 제패했다.
하지만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그쳤다.

이후 골로프킨은 프로로 전향해, 34번의 경기에서 전부 이겼고, 이 중 31번의 경기를 KO로 승리했다.

한편 골로프킨은 18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 다비드 르뮤(27)와의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에서 8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미들급 복싱 세계1위 골로프킨 누구? "한국인 어머니 러시아인 아버지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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