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춘자가 과거 예능에서 자격증만 6개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춘자의 집을 방문한 성은은 "어릴 때 부터 춘자가 운동을 많이 하고 트레이너 경험도 있다. 운동한 가짓수로 치면 태릉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춘자는 "제트스키나 수상레포츠가 좋아서 요트 면허도 땄다"며 드리프트, 대체의학, 추나, 발건강, 비만 치유 등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했다.
춘자의 자격증을 본 성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발 마사지, 추나, 에어로빅 이런 건 진짜지만 그 외 나머지는 수료 정도 한 것"이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춘자는 "깊이는 얕아도 재주는 좀 여러가지로 풍부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춘자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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