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부서간 협약은 지난 8월 1일 개소한 이지콜센터의 출범에 맞춰 최근 증가하는 고령화 및 교통약자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 및 운전원 소양교육 등을 골자로 해 4개 유관기간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전북 4개 유관기관이 교통약자 교통편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주시설관리공단]
협약에 따라 4개 유관기관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점검, 교통사고 통계를 활용한 공익광고, 교통안전 소양교육, 리플렛 전시 및 교통방송을 통한 이지콜 홍보, 교통약자 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유관기관은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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