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0~25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15년 서울 ADEX 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아덱스)’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아덱스 행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성남시가 유일하다.
시 홍보관은 아덱스 주 출입구 우측에 50㎡ 규모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형태로 차려진다.
모두 5개 테마로 성남시를 홍보해 ▲성남시 어제와 오늘, 관광명소 사진전 ▲대형 멀티비전으로 보여주는 성남시 ▲중소기업제품 3D체험·전시관 ▲관광명소 가상현실 체험관 ▲성남FC 사진·용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10월 24~25일 이틀간 진행되는 ‘일반 관람일’ 기간에는 성남FC 홍보 이벤트를 연다. 성남FC 사인볼과 축구관람 티켓을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나눠준다.
성남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24일과 25일 운행 코스를 아덱스 행사장~남한산성~판교박물관으로 한다. 하루에 2대를 운영하며, 이용 금액은 1만원이다.
아덱스에는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 홍보관 운영이 지역 홍보 효과를 배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덱스 행사는 세계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여해 F-22 등 첨단 전투기와 지상 무기, 무인기, 각종 지원 장비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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