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 최시원, 황정음 사원증 케이스 보고 '폭풍 질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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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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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9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그녀는 예뻤다' 9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폭풍 질투하는 김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예뻤다' 9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신혁은 지성준(박서준)으로부터 선물 받은 김혜진(황정음)의 사원증 케이스를 본 후 "이제 사원증 케이스까지 고급스러워진 거야? 옛날 잭슨 어디 갔어, 왜 자꾸 변해?"라고 물었고, "이거 부편한테 받은 거에요. 웰컴 선물이래요"라는 혜진의 말을 들은 신혁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혁은 "웰컴 선물? 오글거리게 무슨, 말도 안 돼"라고 비웃으며 자리를 떠났고, 이어 퇴근하는 혜진을 뒤따라가 웰컴 선물이라며 가방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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