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가전기기 전자파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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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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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부를 대상으로 생활 공감형 전자파 안전교육을 오는 20일 대전 충남대와 2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실시한다.

전자파 안전교육은 어린 자녀를 둔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가전제품의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안전한 사용방법을 제공하고, 가전기기의 전자파를 직접 측정해보는‘생활 공감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가전제품의 인체영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가전기기의 전자파 세기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 참가자가 직접 전자파를 측정해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 사이트(www.emf.go.kr) 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http://emf.kca.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제1차 주부대상 전자파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대전, 3차 서울 교육을 통해 주부들의 전자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관련 정보는 ‘국립전파연구원’ (www.rra.go.kr) 또는 ‘생활 속 전자파’(www.emf.go.kr)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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