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미선이 잘못을 인정 못하고 자신을 고소한 이혜숙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92회에서는 황은실(전미선)이 자신을 협박 및 사기죄로 고소한 차미연(이혜숙)에게 "이제 넌 끝났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벼랑 끝에 몰린 차미연은 악행을 멈추지 않고, 황은실이 자신을 협박하고 사기를 쳤다며 고소장을 제출한다. 이를 안 서인우(김진우)는 "어머니, 저랑 바로 검찰에 가세요"라며 화를 낸다.
또한 자신이 강태중(전노민)의 친딸임을 알게 된 황금복(신다은)은 회사 로비에서 강태중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극전개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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