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다문화학 주제 학술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9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동국대학교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가 다문화 상생을 위한 다문화학(이민학)의 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는 30일 ‘다문화 상생을 위한 다문화학(이민학)의 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문화관 덕암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 및 기관의 다문화학 관련 연구자들이 다문화학의 이론적 측면에서 학제적 성격의 접근을 통해 다문화 교육,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이민정책과 경기도의 사례를 통한 지방자치를 통한 다문화 상생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날 대회에서는 1주제 발표로 ‘이주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거리와 인권 체제’ (조동기 동국대 교수, 토론자 오정은 IOM 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 실장), 2주제 발표로 ‘다문화 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변종헌 제주대학교 교수, 토론자 이인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3주제 발표로 ‘동남아 사회문화의 특성과 다문화 통합’ (이병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토론자 엄은희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선임연구원), 4주제 발표로 ‘경기도의 다문화 정책’(정재윤 경기도청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지원팀장, 토론자 길강묵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사무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동국대는 일반대학원에 법무부 양성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개설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데 이어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를 열고 법무부와 서울시, 여성가족부 등에서 선정된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