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스마트폰+태블릿 ‘팹플러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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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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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EXID의 하니가 레노버의 신제품 멀티미디어 폰 ‘팹플러스(PHAB Plus)’를 사용하는 모습.[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신제품 대화면 멀티미디어 폰인 팹플러스(PHAB Plus)를 19일 국내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팹플러스는 지난 9월 유럽최대 가전 박람회 ‘IFA’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폰이다.

한국레노버는 인기 그룹 EXID의 하니와 함께 팬사인회를 겸한 팹플러스 런칭 쇼를 진행하며, 오는 20일부터 11번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팹플러스는 6.8형 대화면을 채택했지만 7.6mm 두께의 메탈 유니 바디를 구현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특히 멀티미디어 사용자를 겨냥한 돌비 애트모스 채용으로 현장감있는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며, 대화면이지만 편리한 사용을 위해 한 손 모드를 채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팹플러스는 듀얼 심과 4G-LTE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며 최대 24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옥타코어 64비트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32 기가바이트(GB)의 내장용량과 용량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을 멀티미디어 용도에 활용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대화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팹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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