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사업(체험휴양마을) 350곳의 경관·서비스(11개항목), 체험(20개항목), 숙박(22개항목), 음식(16개항목) 4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등급(1∼3등급, 등외)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등급이 부여된 농촌관광사업은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3인1조)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심사를 거친 후 '등급결정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의 부문별로 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심사결과 평가대상 4개 부문(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8곳이다. 이로써 1등급을 받은 우수 체험마을(으뜸촌)은 지난해 15곳을 포함 총 23개 마을이 됐다. 이곳은 농촌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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