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올해부터 법정주소로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 접속해 참여> 이벤트> 도로명주소 생활화 이벤트 메뉴를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활용해 인천시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소규모 상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명함·영수증, 택배·우편물 등에 사용되는 주소가 지번주소를 표기하는 등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확인한 후 지번주소 이미지와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가 도로명주소의 이해도 돕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도로명주소 사용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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