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산악회(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14개), 중소기업 협회․단체(6개) 참여 등산모임)’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동종․이업종 중소기업 간의 교류․협력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해 2006년 결성하여 제1차 고대산 등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27회째를 맞은 ‘인중산악회’는 올 해 제2차 산행으로, ‘인천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가 주관하여 70여명의 중소기업인 및 지원기관 임직원이 참가하였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인과 지원기관 임직원이 함께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자유롭게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중소기업청은 산행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에게 기업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손톱 밑 가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인천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참여단체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협조와 회원사의 경영혁신에 힘쓰고, 이종 업계(단체)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인중산악회를 활성화하여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지원기관 간, 중소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원기관 및 중기단체 명단
(지원기관) 인천중기청, 부평구청,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남부센터 등 6개 지원기관 30명(中企단체)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사)서구경영자협의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사)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 (사)인천벤처기업협회 등 6개 단체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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