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은 세계적 권위의 ASME 인증을 받음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해외 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적인 공인기관인 미국기계학회가 부여하는 ASME 인증은 보일러, 온수기 등 압력용기를 해당 규격의 기술적 요구에 따라 설계, 제작, 품질관리 등이 이뤄졌는 지를 평가한다.
미국의 일부 주의 경우 ASME 인증을 받아야만 제품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ASME 인증에 대한 공신력과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인증 받은 콘덴싱 보일러는 열효율이 높아 가스비를 최대 35%까지 절감 할 수 있으며 분할버너를 적용해 10:1 수준으로 비례제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온수 사용량에 관계없이 1℃ 단위의 온수온도 조절로 쾌적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잠열 열교환기의 커버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레스와 내식성이 강한 알루미늄 하이핀을 채택하여 내구성을 확보했다.
대성쎌틱은 ASME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내년 1월 출시와 동시에 미국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의 냉난방 공조 전시회인 ‘2016 AHR 엑스포’에 출품해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 세계 시장에 해외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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