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4000여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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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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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의 모습.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인천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관한 '인천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인천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51㎡(이하 전용면적 기준)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 78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물량 785가구 중 646가구가 6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두산건설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 예정이며 또한 청약통장과는 별도로 내집마련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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