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Z3에 공급되는 한컴오피스 2014 뷰어는 스마트폰에서 호환성 높은 문서 보기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워드, 엑셀, 프레젠테이션 등의 MS오피스 파일 형식과 PDF 문서를 원문에 가까운 형태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은 타이젠 앱스토어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젠에서 문서편집이 가능한 제품은 개발이 완료되는 연말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탭 프로, 갤럭시 탭S, 갤럭시 탭4, 갤럭시 노트4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델 등에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공급해온 바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PC-모바일-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한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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