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간 화합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과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고자 시민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6개동 선수단 입장식에 이어 각종 시상식과 축하 메시지 낭독 등에 이어 시생활체육협의회 강선규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30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입장식을 통해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연출과 함께 역동적인 식후 공연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뜻 깊은 날을 맞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7만여 과천 시민 한분 한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는 이웃간에 소통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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