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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상회의 활용한 정부 3.0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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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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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정부3.0 가치를 확산하고 정부 3.0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10월중 나라e음 정부협업시스템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전 직원대상 정부3.0 영상강좌를 확대 실시한다.

경남도는 지난 9월 21일 도와 시군 직원등 300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나라e음 영상강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정부 3.0의 이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상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는 영상회의가 최대 300명까지만 접속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 직원의 영상회의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각 부서별로 실정에 맞게 자체 영상회의를 개설하여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정부 3.0의 의미’, ‘정부 3.0의 추진방향과 체계’,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정부 3.0 변화관리’등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정부 3.0의 개념과 주요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나라e음 시스템은 전 행정기관 공무원들이 개인컴퓨터에서 영상회의와 자료공유, 온라인 소통‧협업이 가능한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으로 특히, 기존에 대면으로 실시하던 회의를 개인 PC 영상회의로 대체하면서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약되어 전 행정기관으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영상회의를 활용한 정부3.0 영상강좌를 확대 실시하여 정부 3.0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나라e음 영상회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3.0 가치를 일하는 과정 전반에 확산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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