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집된 시민단체장 70명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전거로 DMZ 서쪽 최끝단 강화군에서 파주, 연천을 거쳐 철원까지 이동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구간 일정은 21일 태풍전망대를 견학하고 동막골유황천에서 1박을 한 다음 22일 연천군청 광장 포퍼먼스를 끝내고 철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한 신뢰의 시발점인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