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번 개최한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매년 전국 낙농 농가들이 참여 고능력우를 선발해 젖소 개량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낙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89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젖소 외모․체형, 우유생산 능력, 발육 및 건강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 시는 3농가가 10두를 출품했으며, 양주시 고상헌(원주목장) 농가 출품우가「준인터미디어트」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 부(조)별로는 제8부 경산 최우수, 제12부 최우수를 차지하며 양주시 낙농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 고능력가축생산사업, 젖소 검정사업 등을 추진 젖소 개량을 통한 고능력우 생산을 위해 낙농 농가들을 독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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