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92회에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김경수(선우재덕 분)에게 강문혁(정은우 분) 친권을 포기하라고 말하자 김경수가 네 모녀 사지로 몰 것이라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문혁이 집에서 쫓겨날 처지가 되자 백예령은 김경수와 술자리를 마련했다. 백예령이 김경수에게 술을 따르려 하자 김경수는 잔을 엎었다.
백예령이 “아버님! 방금 할머님이 문혁 씨보고 나가라며 10원 한 장 줄 생각 없다고 했어요”라고 말하자 김경수는 “나 당신 같은 사람 며느리로 생각한 적 없어요. 그리고 그것은 내가 알아서 할 일이니 주제 넘게 나서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백예령이 “저희 아버님과 딜을 하세요. 문혁 씨를 TS그룹 대표로 올리면 친권을 포기하겠다고 하세요. 문혁 씨 절대로 아버님께 안 돌아가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경수는 분노를 폭발시키며 “네 엄마가 문혁이 협박해 너 같은 사람과 억지로 결혼하게 한 것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라며 “너 사람 잘못 봤다. 너의 엄마 죗값 치를 때까지 내가 너희 모녀 사지로 내몰 것이다”라고 소리쳤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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