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미도, '폭풍눈물'...내부 고발자는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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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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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발칙하게 고고']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이미도가 폭풍 눈물을 흘린다.

19일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 치어리딩부의 강사로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이미도(남정아)가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날 이미도가 팬더눈이 된 채로 세빛고의 교사 김지석(양태범)의 앞에서 술주정을 부린다. 눈 주위가 온통 눈물범벅, 마스카라 범벅이 된 이미도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그에게 심각한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단합회에 아이들은 수업마저 늦을 위기에 처하고, 뜻밖의 내부고발자를 알아낸 최경란(박해미) 앞에 연두가 분연히 나선다.

시크도도한 이미도를 울릴 만큼 기막힌 사연이 무엇인지는 오늘 오후 ‘발칙하게 고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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