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거하는 세안법 따로 있다? 탄산수+소금만 있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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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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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미세먼지 미세먼지 [사진=온스타일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번주 내내 미세먼지가 영향을 주는 가운데,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세안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세안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윤성은 피부과 원장은 "미세먼지 속에는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들이 들어있는데, 작은 입자로 모공이나 땀샘에 쌓여 피부 염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피부를 산성화 시켜 노화를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원장은 "미세먼지가 적당한 수준에 있다면 외출 후에는 꼼꼼히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나노 세안법은 탄산수를 이용한 세안법이다. 물과 탄산수를 1:1 비율로 섞어 세안수를 만든다. 탄산수로 헹궈내기 전 말끔히 메이크업을 지우고 세안수에 얼굴 전체를 담가둔다. 10~20초 얼굴을 담근 후 세안수를 가볍게 흡수시켜 주면 된다. 

이 외에도 소금을 이용해 세안을 하게 되면 각질이 제거되고, 해독이 돼 우리 몸에 있는 유해한 세균을 죽게 할 수 있다. 소금 세안법은 클렌징 폼에 소금을 소량 섞어 T존, O존, U존 순서대로 닦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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