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범인, 진한 눈썹+175㎝+다부진 체격+3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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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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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정동 살인사건' 납치미수 피해자가 밝힌 범인의 생김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납치미수 피해자 A씨는 "잠깐 눈을 봤는데 눈썹이 문신처럼 보일정도로 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A씨는 "키는 한 175~176㎝ 정도였고, 뚱뚱한 건 아닌데 체구가 단단해보였다. 그리고 나이는 30대 후반은 아니고 30대 중반 정도였다"며 범인의 생김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집에서 빠져나와 봤다는 엽기토끼에 대해 A씨는 "신발장이 좀 오래됐었다. 좀 칠이 벗겨지고… 진한 갈색이 아니고 흐린 갈색 있잖아요. 옛날 거라고 해야하나? 신발장 위에 화분이 있던 건 확실히 기억한다. 어린이집에서 만들면 아기들이 만든 거 있잖아요. 작품 같은 그런 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2건의 살인사건과 1건의 납치미수 사건이 일어났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아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사건이 재조명되고 제보자를 찾는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름대로의 추리와 로드뷰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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