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신세경 등장에 시청률↑…‘발칙’ ‘화려한 유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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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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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월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5회는 시청률 1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3.0%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가 성인이 된 뒤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방원은 자신을 때리는 분이의 당당한 모습에 반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지난 방송(10.1%)보다 0.9%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하며 동 시간 2위를 차지했고, KBS2 '발칙하게 고고' 역시 3.8%에서 0.9%포인트 하락한 2.9%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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