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능마켓은 개인의 재능을 필요한 수요자에게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서비스다. 본인의 재능을 통해 소득을 얻으려는 공급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연결해준다. 현재 오투잡을 비롯해 크몽, 재능넷 등의 업체가 빅3를 형성하고 있다.
사람인HR은 오투잡 인수로 정규직 채용과 다르게 시장이 형성된 실버, 육아, 과외 등 소비자간 인터넷 비즈니스(C2C), 온라인·오프라인 간 비즈니스(O2O)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국내 대표 취업포털로 성장한 사람인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 다각도로 영역을 확장하며 재능마켓 플랫폼의 발전을 주도하겠다"며 "정규 취업시장뿐 아니라 폭넓은 영역에서 매칭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전 연령, 전 계층에 걸쳐 모든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계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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