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7월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TWICE TV(트와이스 티비)'에서 사나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와 쇼핑을 하다가 일본에서 캐스팅 받았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비결에 대해 사나는 "레슨은 다 같이 받는다. 레슨이 없는 날에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본다. 최근에는 우리가 출연했던 '식스틴'을 봤는데 내가 하는 말은 어려운 단어가 없으니 이해한다. 하지만 자막에 나오는 단어나 멤버들이 말하는 단어 중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단어를 체크하면서 번역하고 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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