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장배 공공기관 직장동호회 테니스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테니스대회를 통해 공공기관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시청 테니스동호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공공기관직장동호회 테니스대회’에는 국무총리실 등 정부세종청사 내 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그리고 오송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4개 기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1부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우승(준우승 보건복지부, 공동 3위 산업통상자원부․세종시)을 차지했고, 2부에서는 우정사업본부가 우승(준우승 국가보훈처, 공동 3위 환경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영광을 안았다.
세종시는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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